전북대, 전남대를 포함한 호남 지역 대학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규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생략한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다”면서 “비상계엄 선포에 관여한 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대 총학생회도 같은 날 시국선언문을 내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라며 “지난 3일 기습 자행된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과 대학생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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