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시 경찰의 국회 출입 통제와 관련해 야당이 5일 국회에 출석한 경찰 지휘부를 향해 “내란 동조자”라며 파상공세를 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비상계엄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을 불러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서울경찰청 산하 국회경비대는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처리를 위해 국회로 모이기 시작한 밤 11시 37분 국회 출입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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