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NSB 국장은 중국군이 최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남태평양 순방에 맞춰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러시아군과 함께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연합 공중 전략 순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국장은 빈번한 군사훈련의 목적이 미국 정권교체기 서방 국가의 마지노선 테스트 및 중국 내 군부 숙청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의 추추이정 주임위원(장관급)은 전날 입법원에서 라이 총통의 순방은 국가원수로서의 외교 업무라면서, 이를 빌미로 중국이 군사적 무력을 동원해 위협하는 것은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를 점점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양안의 미래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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