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찰 강간하려다 실패...또 미성년자 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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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찰 강간하려다 실패...또 미성년자 추행

동료경찰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제주 경찰이 중형을 구형받았다.

A씨는 수사 단계에선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지만 법정에선 인정했다.

또 “피고인이 경찰관으로서 표창을 7차례 받은 점, 아무런 전과가 없는 점, 경찰관으로서 성실히 임해왔던 점 등을 참작해달라”며 “현재 피고인이 용서를 구하고 자백하고 있다.피해자와 합의할 시간을 넉넉히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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