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싸워온 인류사 담아낸 송병준 소방위, “안전의식 강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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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싸워온 인류사 담아낸 송병준 소방위, “안전의식 강화 계기 되길”

“소방의 최우선 목적이 인명을 구하는 일이 된 건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현장에서의 시간과 소방 교육을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법규 위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그 과정에서 실제와 맞지 않는 용어나 사실들이 일정한 테두리에서 계속 반복되는 현실에 의문을 품게 됐습니다.우리 주변에 있는 소방 시설들이 실제로 어떤 기능들을 하고 있는지 독자들이 조금이나마 알게 된다면, 화재로부터 나를 좀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9월 출간한 ‘소방의 역사’의 저자 송병준 인천소방본부 영종소방서 소방위는 책을 펴낸 계기에 ‘실용성’을 언급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앙소방학교의 교수 요원으로 임하며 그는 소방공무원 공통 교재의 재·계정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화재 교관으로 활동하며 소방의 역사가 인류사의 발전과 함께함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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