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는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위해 계엄선포를 강행했다는 해석을 내놨다.
지난 4일(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은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보도했다 신화통신 계열의 SNS 계정 뉴탄친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분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의 적이 된 윤석열?'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이번 계엄령에 대한 10가지 해석이 적혀 있다.
신화통신은 '서울의 겨울: 윤석열의 6시간 계엄령 희극'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현재 벌어지는 일들이 영화 '서울의 봄'과 줄거리가 같다"면서 "한국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40여년 만인데 며칠 뒤에 그 악명 높은 12·12 군사쿠데타 45주년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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