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배탈 났잖아"…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항소심도 실형
음식점에 무작위로 전화해 '밥을 먹고 배탈이 났으니 합의금을 달라'는 수법으로 전국 자영업자 수백명을 울린 일명 '장염맨'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간 음식점 업주 456명을 속여 합의금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기간이 길어지면서 전국 음식점 3천여 곳이 A씨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