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케이트론서 3천590억원 지원…"PF 사업장 더 빨리 정상화"

그는 이날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지원한 사업장인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도 수도권 주거 사업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현장 애로를 수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연착륙은 시장 안정뿐 아니라 주택 공급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방문한 사업장도 사업 지연과 공사비 인상 등으로 사업 진행에 애로가 있었으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2천억원의 자금이 공급되면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드는 내용 등을 담은 제도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