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여수시의원 "막대한 혈세 투입 여수산단 대기 오염 측정기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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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막대한 혈세 투입 여수산단 대기 오염 측정기 유명무실"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제242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송하진 의원실 제공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제242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수년 전 발생한 여수국가산단의 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화학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된 대기 유해 물질 측정기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산단 내에 설치된 대기 유해 물질 측정기는 주요 대기업 사업장 20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송 의원은 "오염물질 측정 조작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대기 오염 측정기가 제 기능을 못 한 것은 누구의 탓인가"라며 "수억원의 세금을 들여 대기오염기를 구매한 수행기관의 처사는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고 질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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