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5일 정부에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폭설 피해 농가·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계엄 문제가 정국의 핵인 것은 사실이지만 민생은 민생대로 살려야 하는 것이 모든 공직자의 책임인 만큼 정부와 국회, 여야가 폭설 현장과 피해 농민·소상공인들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로 인해 23만4천여 마리의 가금류, 8만 3천여 마리의 어류 등이 폐사, 32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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