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부터 3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된 중서부 태평양 수산위원회(WCPFC) 제21차 연례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2025~2026년 참다랑어 연간 어획 한도가 기존의 748톤(t)에서 471t(63%) 증가한 1219t으로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자원이라도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가 정하는 국가별 어획 한도량의 엄격한 적용을 받는다.
우리나라는 이번 연례회의에서 대표단의 적극적인 협상 노력으로 30t에 불과한 참다랑어 대형어(30㎏ 이상) 어획 한도를 501t(1570% 증가)으로 대폭 확대해 소형어를 포함한 참다랑어 어획 한도 1219t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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