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적극 추진 청원 1만명 넘어…김동연 답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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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적극 추진 청원 1만명 넘어…김동연 답변 주목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될 지 여부를 두고 정치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는 경기도민청원 동의가 1만명을 넘으면서 김동연 지사의 답변을 받게됐다.

청원인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2019년부터 경기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와 염원에 의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며 “특히 수원,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남부의 4개 지자체는 이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서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과 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되게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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