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가 5일 정부에 지역화폐의 국가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16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김성규(효자 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화폐 국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지역화폐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국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즉각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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