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측은 명백히 공정성이 훼손돼 재시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연세대 측은 공정성 훼손 정도 심각하지 않고 소송의 실효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0월 12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고사장에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일이 벌어지며 일부 수험생들이 제기했다.
수험생 측은 시험의 공정성이 심각히 훼손됐기 때문에 지난 10월 치러진 논술시험을 원천 무효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