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질 것이라는 해외 투자은행(IB) 보고가 발표됐다.
씨티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0월 말 1.8%에서 0.2%포인트 낮춘 1.6%로 제시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를 포함한 글로벌 IB 8곳이 제시한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기준 1.8%로,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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