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국민 10명 중 7명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도 69.5%에 달했다.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의 50.4%는 탄핵에 찬성 의견, 48.0%는 탄핵에 반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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