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각종 투자개발사업을 하기에는 위험은 크고 수익은 적다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같은 정부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아세안 한국 대표부 주최로 4일(현지시간) 열린 아세안 인프라 담당관 회의에서 법무법인 세종의 김중한 수석전문위원은 '아세안 지역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 전략'이란 발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의 지원이 가미된 '복합 금융'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대표적인 복합금융 성공 사례로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 발전사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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