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소 결핵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공수의사가 참여하고 축산 농가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농가 맞춤형 젖소 결핵병 검진사업’을 2025년에도 계속해서 추진 한다고 밝혔다.
‘농가 맞춤형 젖소 결핵병 검진사업’은 2023년도 사천시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올해는 젖소 사육이 많은 7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144농가 10,660마리에 검진을 실시하고 젖소 1농가 10마리의 양성우를 조기 색출하여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소 결핵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였다.
정창근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민간농가 만족도가 높고 행정 신뢰도에 큰 도움이 되는 검진사업의 전 시군 확대를 위하여 예산 확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효율적인 개선 방안과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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