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1% 성장해 지난 분기 역성장(-0.2%)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반등 폭이 한은의 8월 전망치(0.5%)나 시장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1% 성장하면서 지난 2분기(-0.2%)보다는 개선됐지만 작년 1분기(0.4%), 2분기(0.6%), 3분기(0.8%), 4분기(0.5%), 올해 1분기(1.3%)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크지 않다.
3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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