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출석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비상 계엄령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데 대해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행안위 소속 위원들은 김 청장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불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 측 대응에 관한 긴급 현안 질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현장 총괄은 서울청장이 했고, 22시 28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및 포고령 선포 후 국회 주변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5개 기동대를 국회 주변에 배치했다”며 당시 상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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