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을 내년 12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들 아동에게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 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을 제공해 올해 누적 2천5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올해 큰 호응을 얻은 외부강사 초청교육을 연 4회로 늘리는 등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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