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국GM 노조, 5∼6일 '정권 퇴진 요구' 부분파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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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GM 노조, 5∼6일 '정권 퇴진 요구' 부분파업(종합)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선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5일부터 이틀간 부분 파업을 벌인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틀간 오전 근무조(1직)와 오후 근무조(2직) 매일 각 2시간, 총 4시간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조도 이날 간부합동회의를 열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후반조로 나눠 2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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