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와 의료인을 향해 ‘처단한다’는 포고령 문구를 넣은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에 물러날 것을 요구했으며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을 중지해 향후 10년간 지속할 의대 교육 파탄을 막을 것을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계엄사령부 포고령은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따라 처단한다고 선포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난데없이 전공의와 의료인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체제전복세력과 동급으로 취급했으며 이 역시 망상에 기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오래전 사직한 전공의를 반개혁 카르텔로 낙인찍는 망상에 기초해 현 의료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우리 사회가 겪을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은 의료의 현실과 미래에 절망한 사직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와 수련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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