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ICD는 6일부터 화물열차 수송 대수가 상행 5대, 하행 5대로 더 줄어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왕ICD 관계자는 "앞으로는 상·하행 화물열차가 각각 5대씩만 운행될 예정이어서 물동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줄어들 예정"이라며 "철도노조 파업은 예상했던 터라 급한 물건은 사전 작업을 해놨기 때문에 아직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부산신항 평소 화물열차 수송 대수는 상행 20대, 하행 20대 등 40대였으나, 이날은 상행 5대, 하행 5대 등 10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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