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식 차이를 강조하면서도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는 반대 입장을 확실히 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은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또 한번의 역사적 비극을 반복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반대에 108명 의원의 총의를 모아 반드시 부결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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