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스카버러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에 진입한 일본 어선을 5일 퇴거 조치했다.
중국 해경국 류더쥔 대변인은 "일본 어선이 불법으로 황옌다오 해역을 침범했다"면서 "법에 의거해 필요한 통제를 하고, 경고 및 퇴거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정부가 지난 달 스카버러 암초 영해기선을 공포한 데 이어 국제사회에 이를 공식적으로 천명하면서, 이들 국가와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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