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종료 후 30여년간 동면 상태였던 각국의 핵 군비 경쟁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핵무기와 관련한 불안정성을 증폭하는 국가로는 중국을 필두로 러시아와 북한, 이란이 지목됐다.
라다킨 참모총장은 냉전 시대 핵 군비 경쟁의 양대 축이었던 구(舊)소련을 계승한 러시아에 대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적으로 상정한 대규모 핵 훈련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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