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볼 수 있듯 우주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하게 된 공룡 캐릭터에 대해 이민호는 “굉장히 평범하면서도 보통의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군가는 이해하지 못하는 그만의 신념과 생명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별들에게 물어봐’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로는 “요즘 시대가 빨라지면서 어떤 것이 선인지, 인간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점 흐릿해지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 않나.그래서인지 우주라는 가장 순수한, 미지의 공간을 배경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끌렸다”며 작품이 가진 스토리에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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