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108명 의원의 총의를 모아 반드시 부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기관인 감사원장과 국가 수장인 대통령까지 겨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방위적 탄핵 남발은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대한민국 기능을 마비시키는 삼권분립에 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 거대야당의 23번째 탄핵소추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됐다.참담한 심정"이라며 "지난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남은 것은 극명히 두 개로 갈라진 대한민국과 정치보복 적폐 수사뿐이다.그 상흔이 곳곳에 깊게 남아있다.대통령 탄핵은 또 한 번의 역사적 비극을 반복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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