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공의 등 의료인에 대한 ‘처단’ 발언을 정권 유지를 위한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와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명백한 불법·위헌 행위’로 규정하고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의대생들은 성명에서 “윤 대통령이 헌법과 계엄법이 규정한 비상계엄의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명백한 불법, 위헌 행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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