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3기' 정미애, 투병 사실 숨긴 이유 "母도 전신마비…수술 당일 알려"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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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3기' 정미애, 투병 사실 숨긴 이유 "母도 전신마비…수술 당일 알려" (슈돌)[종합]

정미애가 설암 3기 판정 사실을 수술 당일까지 모친에게 숨겼다고 밝혔다.

거기다 어머니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어 차마 미리 알리지 못하고 수술 당일 설암 사실을 알렸다고.

정미애가 말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어머니는 "2017년 4월 7일에 아침에 눈을 떠 보니까 입만 살아있고 목 밑으로는 전신 마비가 왔다"며 "119 불러서 병원에 가서 CT를 찍으니까 경추 출혈이 됐다.목 수술을 잘못하면 반신불수가 된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아파서 말하지 못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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