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지난 8월부터 예고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에 대해 “100% 확신한다”고 했다.
당시 김 장관은 계엄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현실이 됐다.
김 의원은 앞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예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이 정권은 처음부터 계엄과 테러 그리고 상대 정적 죽이기 외에는 정권교체를 막고, 그리고 김건희·윤석열의 감옥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봤다”면서 “이것이 최대 동기로 작동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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