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시점과 관련해 "토요일(7일)에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심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탄핵 의결 시점은 토요일이 좋겠다는 의원들의 많은 의견 제시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당 표 이탈에 따른 탄핵안 가결 가능성과 관련해선 "탄핵 표결에서 양심적인 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나설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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