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마 아키히사 안보 담당 일본 총리 보좌관은 일본 정부가 2027년도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끌어올리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안전보장 상황에 따라 더 증액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달 취임 후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가능성과 관련해 "수동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에게 요구받아 할 문제가 아니라 일본 정책을 정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7년도 방위 관련 예산을 GDP 2%로 늘리기로 한 목표에 대해 "2%로 고정해 생각할 문제가 아니며 장래 2%를 넘어 증액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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