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매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사실상 쿠데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를 영화 ‘서울의 봄’ 실사판이라 칭하는가 하면, 계엄의 배경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있다고 짚기도 했다.
또 매체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전 세계의 적이 되길 선언하는 일이 영화나 소설에만 나온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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