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올스타 최다득표 이어 역대 베스트 7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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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올스타 최다득표 이어 역대 베스트 7 예약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3년 연속 최다 득표로 인기를 과시한 데 이어 역대 베스트 7에도 얼마만큼의 표를 받아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2명에 포함될 게 유력한 김연경은 2023-2024시즌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통산 득점 3위(4천729점), 서브 성공 6위(221개)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 최대 관심은 1명을 선정하는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에서 펼쳐질 역대 최다 득점(6천623점)에 빛나는 '전설' 박철우(은퇴)와 38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코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문성민(현대캐피탈)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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