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통보하면 땡?"…출근길 오른 시민들, 초조한 발걸음[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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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통보하면 땡?"…출근길 오른 시민들, 초조한 발걸음[르포]

“며칠 전에 파업한다고 통보했으면 그만이가요? 환불하고 입석표만 주면 그만이냐고요.” 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매표소 앞에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 때문에 열차가 지연 또는 중지된 승객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승객들은 매표소에서 갑자기 취소된 열차에 대해 큰 소리로 항의했고, 승무원들은 매표소 유리창에 부착된 파업 안내문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역사 전광판에는 지연되거나 운행이 중지된 기차와 지하철의 운행 상황이 나왔고, 승객들은 초조한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며 급히 통화를 시도하거나 열차 노선을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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