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CJ온스타일의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상대로 송출수수료 60% 이상 인하를 요구하며, 송출중단을 강행한 점에 대해 5일 입장문을 내고 비판에 나섰다.
이어 케이블TV 업계는 홈쇼핑사가 기존 계약 방식과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무시하며 근거 없는 과도한 송출수수료 인하를 강요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협회는 “2023년 SO 가입자는 전년 대비 –5% 미만 소폭 감소에도, CJ 온스타일은 송출수수료를 60% 이상인하를 요구하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송출을 중단 했다”며 “쇼핑사에 취급고 매출과 구역별 상품 판매 데이터를 포함한 방송 기여분에 대한 명확한 자료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홈쇼핑사는 이를 투명하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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