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외국 정상 등에 긴급 서한을 보내 "흔들림 없는 협력 관계 유지"를 재확인 했다.
4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 온 외국의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 수장, 주한대사, 외투기업들에 긴급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경기도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며 "동시에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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