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했다.
4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곤히 잠든 아이 곁에서 불안에 떨며 딸아이를 지켰습니다.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루 하루를 얼마나 힘들게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지 이 사실을 조금이라도 몸소 느끼고 있다면 감히 이런 철없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눈물까지 납니다"라는 어느 시민의 댓글을 소개하며 "이 글을 읽고 저는 잠든 그분의 딸아이가 떠 올랐다.그리고 그분의 심장이 느껴지고 살짝 저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밤에 간담이 서늘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갈 길을 다시금 다짐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민생을 살피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시민 여러분! 힘내시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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