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완전한 오판”이었다고 평가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오른쪽)(사진=아스펜전략포럼) 그는 이날 아스펜전략포럼이 주최한 행사에서 첫 질문으로 한국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난 24시간 동안 한국에서 일어난 일은 매우 예측 불가능하고 가능성이 낮았다”면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한국의 단호한 대응에 안심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윤 대통령의 움직임에 놀랐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캠벨 부장관은 “한국 내 대화 상대자들도 매우 놀랐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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