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2의 구상 시인 발굴…구상문학상 및 백일장 시상식 개최
영등포구 ▲ 지난 11월 구상 한강 백일장에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최호권 구청장 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상문학상과 영등포문학상, 구상 한강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동안 추진된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문학상과 백일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심사평, 수상 소감 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수의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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