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는 연장 승부 끝에 벨기에컵 8강에 진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24분 톨루 아로코다레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갈 때까지 약 69분을 뛰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벨기에 무대로 옮긴 오현규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건 이날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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