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기자인 장재선 시인이 37명의 대중문화 인물을 골라 37편의 시(詩)로 엮은 시집 '별들의 위로'를 출간했다.
1927년생인 방송인 고(故) 송해부터 1997년에 태어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까지 시대별로 4부로 나눠 대중문화 스타들의 삶을 시 속에 담았다.
'아침이슬에서 작은 미소를 배웠던 / 당신의 시간들은 여전히 여기 남아 / 맘껏 푸르다'('사람농사 뒷것' 중)라며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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