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사수 중대장 훈련병이 가발 쓰고 시상식 나온 사연, 원태인 "좋은 상, 좋은 사진 남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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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사수 중대장 훈련병이 가발 쓰고 시상식 나온 사연, 원태인 "좋은 상, 좋은 사진 남기고 싶었어요"

3주 간의 훈련기간 동안 원태인은 특급사수와 중대장 훈련병 타이틀을 모두 달았다.

대구 훈련소에 입소해 동기들과 훈련한 것도 좋은 추억이 됐다.

무사히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퇴소한 원태인은 이제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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