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을 앞둔 지난달 29일 마지막으로 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년여 만에 처음 공개된 대성당 내부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성당은 복구되고, 재창조되며, 동시에 재건됐다"고 말했다.
BFM TV에 따르면 대성당 복원 작업은 안전 확보 작업에만 약 2년6개월이 걸렸다.
성당 재건에는 총 7억 유로(약 1조원)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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