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구장은 지난 2일부터 외야 보조펜스를 철거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당시 롯데는 홈런을 칠 타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땅볼 유도에 능한 투수 위주로 마운드를 꾸린 뒤 이를 극대화할 방안으로 좀처럼 홈런이 나오기 힘든 구장을 만들었다.
외야 담을 6m로 올린 2022년에는 사직구장의 롯데 홈런 36개, 방문팀 홈런 40개로 마진이 마이너스 4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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