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는 미국 국무장관으로 재임명되자마자 중국과 일본을 방문했고, 1973년 11월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에서 나오자, 키신저는 김중필에게 박 선생의 안부를 묻는다.
이념이나 도덕보다는 현실적 권력에 따라서 정치, 외교를 수행해야 한다는 키신저의 현실정치관 덕분에 유태인 인맥을 동원하여 박 선생은 키신저를 성도그룹의 자문역으로 끌어들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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