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5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전광석화 같은 내각 인선과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성명을 통해 집권 2기에 강화된 미국우선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뤼도 총리가 마약류 단속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사후에 밝혔는데, 논의 과정에서 '관세 부과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식의 발언도 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인선을 통해서도 트럼프 당선인은 대중국 강경 기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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