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문제에 대해 “지하철 적자 근본 원인은 너무 낮은 운임”이라며 “시민과 논의해 현실적인 요금 인상 폭과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국비 지원도 필수”라고 진단했다.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교통공사 노조들에 대해서는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얼마든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시민을 볼모로할 게 아니라 계속 논의하고 타협해서 제도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서는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신뢰받는 시의원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자’는 게 시정 철학”이라며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교통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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